격 려 사

□ 고생 많으셨습니다. 여러분!

선수단 여러분의 늠름한 모습을 보니

요즘 정례회로 몸과 마음이 지친 듯 했는데

절로 어깨가 펴지고 힘이 솟는 기분입니다.

□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굵은 땀방울을 흘리시며 쉼 없이

달려오신 모든 분들께 의회를 대표하여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58번째 개최된 이번 도민체전에

순창군은 480여명의 선수단을 파견하여

여러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소프트테니스, 육상, 그라운드골프 종목은

1위에 오르는 성과도 이뤄냈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종목에서 순위권에 들었고

이에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그동안 우리는 힘들고 어려울 때

스포츠를 통해 많은 위로를 받아왔습니다.

승패를 떠나 스포츠에 참여하는 자체로도 감동과 환희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여러분은 세상에서 가장

보람된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한민국에 손흥민과 류현진이 있다면

순창군에는 여러분이 계십니다.

□ 우리 의회에서도 여러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 더불어, 군민들께서 생활체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책발굴에 힘쓰겠습니다.

□ 다시 한번 순창을 대표하여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다가오는 2022년에도 몸 건강하게

경기장에서 가장 빛나는 여러분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