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사

□ 농업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 제26회 순창군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한해의 결실이 있기까지 땀과 노력을 쏟으신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 어린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 또한 평소 순창군 농업발전에 헌신하시면서

오늘 행사 준비까지 정성을 다해주신 권오선

추진위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시대가 변하고 생활방식은 바뀌어 왔지만,

우리는 매년 풍성한 수확을 꿈꾸며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변함없이 영농에 매진해 왔습니다.

□ 그러나 올해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이상기후 발생은 우리 농업인들에게

많은 고통을 안겨주었습니다.

일손이 구해지지 않아 수확이

제때 이루어지지 못하고 수확한 상품이

팔리지 않아 애태우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꿋꿋하게 버티고 자리를 지켜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농자재 가격이 매년 상승하고

흘린 땀에 미치지 못하는 농산물 가격 등으로

어려워진 농업 여건이지만,

□ 기본을 튼튼히 하고

우리 농업의 길을 개척해 나간다면,

지금 뿌린 땀이 더 큰 결실로

우리 곁에 다가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 우리 의회에서도

농업인 생활안정과 순창군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예산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 끝으로 오늘 행사가 농업인 여러분들의

화합과 농업발전을 위한 소중한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라면서 축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